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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대구 여행 관광 코스 볼거리도 많아요.

by 기프로 2023.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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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행

대구
대구

 

대구 여행 첫날, 대구 가볼 만한 곳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근대문화 골목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대구여행 첫 식사는 대구에 오면 먹어봐야 한다는 '중화 비빔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대구 3대 중화 비빔밥으로 수봉 반점, 일미 반점, 유창 반점이 유명한데요, 식사 후 이동할 근대골목과 가깝식사 후 수성못 근처 고바슨이라고 하는 카페 가서 커피, 저녁엔 펍으로 변한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분위기 카페라기보단 술집 같은 느낌이었다.

 

 옆에는 디제잉하는 공간이 있어서 DJ님이 디제잉도 하고 있었다. 독특한 분위기라서 다음엔 저녁에도 한번 방문해보고 싶다. 코로나 끝나고 동성로에서 들린 나자르 케밥. 친구가 추천해준 케밥 맛집이라 해서 들렸다. 손님이 많았는데 나 빼고 전부 외국인이었다. 맛도 좋았다.

그래서 조금은 여유 있는 공원을 걷거나, 지치면 그냥 앉아서 벤치에 쉬는 걸 좋아한다. 처음에 30분 정도만 달릴 생각이었는데, 멈추기 아쉬워서 계속 뛰다 보니 8킬로를 달렸다. 오늘은 날씨도 좋고 아침 일찍 수성못 뛰러 이동. 

 

역시 여행을 왔으면 달려야지. 비 온 뒤 날씨가 맑아져서 그런지 수성못의 뷰가 너무 좋아서 피곤했지만 운동하러 나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수성못은 꼭 들려야 하는 코스인 듯.

등산길 22 - 앞산 돌탑, 약 30년간 개인이 쌓은 돌탑이라고 한다. 아래는 불상들. 이번 전시에선 유독 불상들에 눈이 많이 갔다. 왜인지 신비한 느낌. 내가 방문한 시기엔 '모담'이라고 하는 조선시대 카펫에 대한 기획전시도 같이 진행하고 있었다.

대구 박물관. 오전 내내 비가 쏟아진다. 주문한 고디이탕 한 그릇. 반찬도 깔끔하게 내입맛에 맞게 잘나왔다.실내 모습, 고디이탕 한그릇 7천 원이다.

아침으로 선택한 메뉴는 일억조 고디이탕. 고디이라는 게 고디, 고동, 다슬기, 다슬기 등등으로 불리는 이름의 애들을 탕으로 끓인 거다. 

 

나한텐 고다이란 이름보단 다슬기가 더 친근한 이름. 아침 일찍 8시쯤에도 오픈하고, 아침으로 먹기에 부담 없는 메뉴라 선택했다. 박물관은 당일에도 예약 가능하다. 주변을 밝혀주어 사진을 찍기에도 좋습니다.

디아크는 외관이 화려한 건축물이자 대구의 대표 야경명소입니다. 주변으로 낙동강이 있어 낙동강 풍경을 감상하기에도 좋으며 특히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닭강정, 반쎄오, 스테이크, 팟타이, 랍스터 등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곳으로 여행의 밤 야식까지 알차게 챙겨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먹거리뿐만 아니

 

야시장을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볼거리가 많으니 대구여행에서 꼭 빼놓지 않고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서문시장은 대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입니다. 대구 최대 규모의 상설시장으로 관광객들에게는 야시장이 인기 만점입니다. 서문시장 야시장은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곳으로 현재는 약 70여 개의 점포가 운영 중입니다. 

팔공산은 사계절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지만 단연 아름답게 물드는 가을이 가장 좋습니다. 가을철 단풍놀이 명소가 되어 대구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 등산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산책, 가족 나들이 하기 좋은 곳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넓은 야외 잔디공원도 있습니다. 동적인 여행을 좋아한다면 달성공원에서 산책을 즐기면 좋고 정적인 것을 좋아한다면 피크닉을 즐기면 좋습니다.

 

도시공원으로 조성되어있어 봄에는 벚꽃 명소, 가을에는 단풍 명소가 되는 곳입니다. 이월드에 랜드마크는 83 타워가 있습니다. 83 타워는 대구의 남산타워로 높은 곳에서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와 레스토랑, 스카이라운지가 있습니다.

 

대구 볼거리

대구
대구 야경


83 타워는 낮에도 좋지만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밤에 더욱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낮에는 이월드를 즐기고 밤에는 83 타워에서 멋진 대구의 야경을 감상해 보세요. 비슬산은 봄뿐만 아니라 사계절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봄에는 진달래뿐만 아니라 참꽃축제가 열리며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이 반겨줍니다. 가을에는 단연 형형색색의 단풍을 구경하기 가장 좋은 곳이 됩니다. 대구여행에서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싶단 비슬산 군립공원을 추천드립니다.

대관람차를 탑승하면 대구 도시 전체를 구경할 수 있어 낮과 밤 모두 이용하기 좋은 관광명소입니다. 스파크 랜드엔느 대관람차뿐만 아니라 놀이기구와 식당, 쇼핑몰이 있어 한 곳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간대를 매직아워입니다. 해가 지는 일몰시간에 맞춰 온다면 로맨틱한 붉은 노을을 감상하고 해가 진 뒤에는 화려한 대구시내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수성못 주변으로는 산책로, 유람선, 우주선, 바이킹, 범버카, 회전목마 등의 놀이시설을 갖춘 수성랜드가 있으며 수성못 위에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오리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커플여행으로 대구를 찾는다면 꼭 수성못의 야경을 감상해 보세요.

 

대구의 랜드마크 수성못부터 노을이 아름다운 앞산 전망대, 대구의 명산 팔공산, 비슬산, 대구의 놀이공원 이랜드까지 다양한 테마의 대구명소를 소개해 드립니다. 커플여행, 가족여행으로 이용하기 좋은 곳들로 대구여행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_위와 같이 칠성시장 야시장 정보를 적어놓았습니다.

 

혹시 방문계획이 있으시면 시간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아쉬운 마음으로 저는 3시 KTX 기차 예약으로 다음 여행에 6시 이후에 방문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대구를 다시 꼭 방문해야 되는 이유가 생겼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주변을 돌아다녀보았고 칠성시장 재래시장을 한 바퀴 돌아봤습니다. 재래시장이라 그런지 야채와 생선. 청과 등 간식거리나 상상했던 음식들은 모두 야시장에 있는 것 같습니다.

 

안내대로 4번 출구로 나왔습니다. 별별상상 칠성야시장은 왼쪽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고개를 돌려보니 아직 오픈전입니다. 칠성시장도 여행코스여서 와봤는데 칠성시장은 야시장인 것 같습니다. 대구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은 2시간까지 50% 할인입니다.

김광석거리의 끝에는 근대문화거리 여행안내지도가 있고, 마지막으로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공영주차장 정보길을 걷다 보면 콘서트홀도 만들어져 있는데 날씨가 좋으면 이곳에서 버스킹이나 미니콘서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때 한번 다시 방문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32세라는 젊은 나이에 고인이 되셔서 더 이상 늙지 않는 김광석 가수님을 모르는 사람도 이 거리에 와보면 궁금해질 것 같습니다.

자물쇠 파는 곳이 있습니다. 마치 남산타워 같습니다. 여기 하트존에 사랑과 소원을 빌면서 자물쇠를 걸어놓고 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벽화가 다양하고 사진 찍기 좋게 의자나 소품들도 같이 구비가 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골목 중간중간에는 오락실과 인형 뽑기, 불량식품이나 장감팜 파는 곳이 있고 카페와 인생 네 컷 사진가게등의 다양한 놀거리가 있습니다. 추억 남기기 딱 좋은 구성인 것 같습니다. 마치 관광지를 가면 어떤 조형물이 있으면 계속 멈춰서 사진 찍고 그런 느낌입니다. 걸으면서도 자연스럽게 김광석 가수의 노래를 가게마다 틀어놔서 아는 노래가 있으면 들으면서 흥얼거리기 좋습니다. 속으로 따라 불렀던 것 같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벽화 앞에 기타가 놓여있어서 마치 고 김광석 가수님과 같이 사진 찍는 것처럼 인증숏도 찍었습니다. 부모님 세대에서는 고 김광석 가수분을 좋아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기에 이곳에 오시면 추억도 회상하고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오래전에 한번 방문했었는데 그때는 거리의 길이도 짧고 사진이나 예전의 기억들을 추억할 줄 몰랐는데 다시 와서 보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대구 김광석 다시 그리 길은 입구에 김광석 동상이 있고 벽화 Zone과 촉지 벽화 Zone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벽화의 사진은 계속해서 업데이트됐는지 연도가 옆에 적혀있습니다. 너무 이뻐서 세 걸음 걷고 벽화와 함께 사진 찍고 다시 걷다가 사진 찍기가 반복됩니다.

서울날씨는 무척이나 추웠지만 대구날씨는 그렇게 춥지도 않고 사람도 붐비지 않고 좋았습니다. 입구에는 관광안내소와 스토리하우스 등 안내표지판이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김광석 다시 그리 길 입구에는 김광석 님의 조각상과 포토존이 있으며, 옆쪽 벽에는 다양한 정보글이 붙어있습니다.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은 한국관광공사 선정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곳입니다. 고 김광석 가수님은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들었던 분이고 저도 들어본 노래가 있어서 이번기회에 자세히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방문 리뷰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은 근대골목 벽화거리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대구 중구의 대봉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골목의 길이는 약 350m 정도입니다. 고 김광석 가수가 어렸을 때 살았던 대봉동 방천시장 인근 골목에 김광석의 삶과 음악을 테마로 만들어 놓은 거리입니다.

 

이분이 얼마나 음악을 사랑했는지를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자창은 입구 반대편 끝에 있었습니다. 공영주차장이고 저는 주차장 반대편 쪽부터 둘러봤습니다.

손도 대지 않았습니다. 불맛 나게 잘 볶았고 곁들임 찬까지 생각하면 호텔에서 이 정도 구성으로 23000원이라면 불만 없는 가격입니다. 재료로 들어간 새우 외에 토핑으로 제법 크기가 있는 새우가 5마리 정도 올라가는 게 좋네요. 같이 나온 조갯국도 좋고요.

새우 볶음밥을 추가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23000원. 엄청나게 좋다! 까진 아니어도 비슷한 호텔들의 노근본 라인업들에 비하면 샹동 Brut는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상당히 오락가락하는 모양으로 지금은 로비 소셜아워에도 다시 세미뷔페식으로 핫 푸드를 제공하는 모양이지만 제가 갔을 때에는 기본 플레터만 제공하고 그 외에 떠먹을 수 있는 음식은 나쵸나 넛츠류가 전부였습니다.

아마 이렇게까지 수압이 약할 리가 없고 이 방만 문제이지 싶은데 어차피 레인샤워 잘 안 쓰고 굳이 고쳐달라 부르기도 귀찮아서 내버려두었습니다. 칫솔도 기본 두 개 있습니다. 이 부분은 더블이 필요했던 거라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

먹어 본 감상은 비주얼부터 느껴지시겠지만 상당히 자극적. 짠맛 신맛 감칠맛 등 모든 면에서 평균적인 평양냉면에 비해 훨씬 맛이 선명한데, 개인적으로는 동치미 st의 시큼한 뉘앙스만은 별로 좋아하진 않기에 그 부분은 저랑 좀 안 맞았지만 고명도 많고, 특색 있는 음식으로 놓고 본다면 기대보다 꽤 괜찮게 먹었습니다

 

. 늦은 점심에 갔기에 매장 내에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고 10여분 정도 기다린 후에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딱 봐도 제가 좋아할법한 스타일의 맛은 아닌 것 같아 보였지만, 그 정도라면 굳이 맛에 집착할 필요 없이 갈만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기로 정했습니다.

 

비가 와서 예정보다 늦게 대구에 도착한 바람에 늦은 점심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갈 땐 차를 타고 가는데 올 땐 KTX를 타고 오는 여행입니다. 분량을 어디에서 끊어야 될지 모르겠어서 날짜로 끊다 보니 스크롤이 매우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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